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 전 직원들이 올해 사업목표의 초과달성을 다짐했다.
지난 14·1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 도드람통합 사업추진 결의대회’에서다.
이날 대회에서 금융본부를 포함해 유통본부와 (주)도드람푸드, (주)도드람양돈서비스, (주)디에스피드, 도드람엘피씨공사, (주)도드람에프씨, (주)도드람푸드시스템, (주)부광산업, (주)푸르산 식품 등 도드람양돈조합 및 자회사 전직원들은 혁신과 실천없이 ‘도드람 Fly Up 2020 플랜’ 의 달성은 힘들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도드람 Fly Up 2020 플랜’은 오는 2020년 도드람양돈농협의 사업목표를 제시한 것으로 ▲신용예수금 8천억원 ▲신용대출금 5천780억원 ▲계통출하 120만두 ▲부산물판매두수 100만두 ▲브랜드 가공두수 80만두 ▲브랜드 시장점유율 5% ▲도축두수(돼지) 75만두 ▲도축두수(소)9만두 ▲사료판매 60만톤 ▲AI판매 30만두 ▲김제FMC 도축두수(돼지) 45만두 달성을 담고 있다.
이들은 특히 향후 대내외적 경영환경이 더욱 악화됨에 따라 올해 목표실현은 물론 ‘도드람 Fly Up 2020 플랜’ 에도 차질이 올 가능성을 배제치 못하는 만큼 올해 사업목표의 초과달성 의지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통해 올해 조합원 실익증대 강화와 신규사업의 안정적 추진, 신용 및 경제사업과 자회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 아래 계통출하물량 증대, 조합원 컨설팅 강화, 김제FMC의 안정적 추진 및 신규 신용점포 신설, 프랜차이즈 사업 활성화에 총력을 집중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