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동물약품·수의

축산 최고경영자 과정 잇딴 개설

서울대 수의과대학, 2기 동물보건 과정 모집
건국대 농축대학원, 양돈분야 양질 교육 제공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축산분야 최고경영자과정이 잇따라 개설되고 있다.
서울대 수의과대학(학장 김재홍)은 지난해 처음으로 동물보건최고경영자과정(AHP)을 개설해 지난달 18일 1기 수료식을 가진 데 이어 제2기 수강생을 모집에 들어갔다.
2기 과정은 오는 3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18주에 걸쳐 진행되며, 강의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동물병원, 바이오, 의약, 사료 등 동물보건 관련 모든 업체는 물론, 축산·수산, 공무원, 연구소, 동물보호단체 등 관련분야에서 10년 이상 종사 경험 또는 업체 임원, 대표, 원장 등이 지원할 수 있다.
현재 온라인을 통해 원서를 교부 중이며 오는 3월 6일까지 인터넷,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재홍 학장은 “국내·외 동물보건 관련 첨단 기술개발 동향과 전문 경영기법, 인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해 산업계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산업 발전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국대 농축대학원(원장 이중복)에서는 ‘양돈 최고경영자 과정(PAMS)’을 개설한다.
이 과정에서는 해당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사양과 질병관리, 경영기법 등을 강의하게 된다.
특히 기존 강의실 중심 수업에서 탈피해 토론과 발표, 사례연구 등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정은 오는 3월 8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다. 강의는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9시30분, 원우 활동은 오후 9시30분~10시30분에 열린다.
접수마감일은 이달 8일이며, 양돈 최고경영자 또는 산업관계자(임원급) 30명 내외 수강생을 선발하게 된다.
이중복 원장은 “지난 30여년 양돈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양질의 커리큘럼을 제공해 글로벌 환경에서 양돈산업 최고경영자들이 핵심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