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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초대 경기 축산진흥센터 정상현 소장

“종축·말 산업 중점 인프라 구축 경기축산 새로운 도약 이끌 것”

[축산신문 ■용인=김길호 기자]

 

“경기도 내 종축산업 발전과 말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해 새로운 축산발전의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축산진흥센터가 도내 축산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11월 1일 경기도 내 축산신흥센터가 신설됨에 따라 초대 소장으로 최근 부임한 정상현 소장은 “축산진흥센터가 도내 축산인들의 소득 증대는 물론 축산 발전의 기틀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소장은 “축산진흥센터는 현재 가축개량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한우보증종모우 생산과 보증 씨수소를 생산하며 인프라를 구축함은 물론 재래가축유전자원 보존을 위해 칡 한우, 재래 닭을 사육하고 농가에 분양하고 있다. 또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조사료 사료품질 검사를 강화하고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 및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축산과학원과 양돈산업 경쟁력 강화와 우수종돈 보급을 위해 축진듀록 보급사업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정 소장은 또 “말 산업 육성과 대중화를 위해 학생승마체험, 유소년 승마단 창단, 외승 관광 승마 확대와 말 산업 홍보를 위한 승마대회도 개최해 말 산업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화성호 간척지에 개발중인 에코팜랜드에 축산R&D단지화 승용마 조련단지를 새롭게 조성, 축산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정 소장은 지난 1983년 옹진군 산업과에서 첫 공무원에 임용돼 2008년 사무관 승진 후 경기도 축산경영팀장, 축산정책팀장을 역임하고 지난 1월 17일 서기관 승진과 함께 초대 축산진흥센터 소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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