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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써코·마이코 혼합백신 ‘포스테라 PCV MH' 출시

한국조에티스, 탁월 방어효과 23주 면역지속 기간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조에티스(대표 최원준)는 지난 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써코·마이코 혼합백신 ‘포스테라 PCV MH' <사진>출시를 알렸다.
이날 최원준 대표는 “‘포스테라 PCV MH'는 기존 두개 백신을 단순히 합친 것이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개발한 새로운 백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에서는 이미 2년 전부터 판매되고 있다. 벌써 시장 반응이 뜨겁다”며 국내 시장에서도 맹활약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김영근 조에티스 부장은 “써코·마이코 혼합백신의 경우 마이코플라즈마 백신에 함유돼 있는 써코바이러스 항체가 써코바이러스 백신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며 ‘포스테라 PCV MH'는 인체제약 기술 등 혁신적인 방법을 통해 이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에티스는 최대 효력을 발휘할 부형제를 찾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포스테라 PCV MH'에 들어있는 부형제 ‘메타스팀'은 그 수많은 부형제 중에 발굴한 최적의 부형제”라고 밝혔다.
김 부장은 “실험 결과 ‘포스테라 PCV MH'는 탁월한 방어 효과 뿐 아니라 23주라는 매우 긴 면역지속 기간을 확인했다. 거기에다 혼합백신이기 때문에 비용과 노동력을 줄일 수 있고, 사용방법도 편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조에티스는 2월 중순 예정됐던 ‘포스테라 PCV MH' 출시 기념 로드쇼를 구제역 발생에 따라 부득이하게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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