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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가축개량 핵심은 신뢰도”

한종협, 6개 지부 활용 대농가 서비스 강화
정보통신 기술 접목 혈통자료 신뢰성 확보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가 밝힌 올해 한우관련 사업계획의 핵심은 바로 신뢰도 향상이다.
한종협은 현장등록을 통한 농가서비스 강화와 등록 자료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6개 지부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앱과 프로그램으로 대농가 서비스 강화와 혈통자료 신뢰성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송아지목걸이 보급, 한우친자확인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것도 이 같은 신뢰도 확보를 위한 노력으로 보여진다. 이 같이 한종협이 신뢰도 확보에 주목하는 이유는 개량의 핵심이 바로 신뢰할 수 있는 자료이기 때문이다.
종축개량협회 이재용 회장은 “종자전쟁의 시대다. 가축개량의 핵심은 신속, 정확한 정보를 농가에게 제공해 이를 잘 활용토록 하는 것이다. 정확한 정보라는 것이 곧 신뢰도인 만큼 협회는 올해 신뢰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량기관으로서 신뢰도는 곧 생명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친자불일치가 발생하는 일이 아직도 적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누구의 책임이라 말하기 전에 이를 바로잡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우수한 정액을 수정한 송아지가 높은 가격에 팔리고, 종자에 대한 가치가 인정을 받는 시대가 우리 앞에 다가온 지금 개량에 대한 한 단계 높은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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