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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AI 극복 위한 솔루션 제시 ‘눈길’

팜스코, 스페셜 프리미엄 산란사료 ‘팜스 에그쉘 플러스’ 개발
면역력 강화·노계군 산란율 유지·계란 품질 향상 초점 설계

  • 등록 2017.02.15 10:07:53
[축산신문 기자]

 

지금 축산현장은 질병과의 전쟁 중이다. 특히 역대 최악의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산란계 산업이 위기에 직면해 있다.
지난 12일 현재 2천300여만 마리 이상(사육대비 33.8%)의 산란계가 매몰되고, 후보계군 입식의 기반이 되는 산란종계 또한 전체의 절반(51.5%)이 넘게 매몰되면서 사육기반 자체가 적지 않은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자 정부는 사상 최초로 미국산 계란을 수입하는 등 계란 수급 안정화에 나섰다.
상황이 이런 만큼 AI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은 하루빨리 회복되어 생산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AI가 조기에 종식되도록 힘을 모아야 하는 한편, AI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은 농가는 철저한 방역으로 AI를 원천적으로 차단시켜야 한다.
이렇게 AI 발생을 막아내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계란을 공급함으로써 산란계 산업 기반의 유지 발전은 물론이고, 시장도 안정시키는 과정에서 소득도 올려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요한 것은 첫째로 두말할 것도 없이 차단 방역이다. 그러나 이 차단 방역이 쉽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 철새가 AI 발생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에서 철새의 이동을 막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농장의 규모가 클수록 해야 할 부분도 그에 비례하여 커지는 것은 당연한 일. 사료공급에서부터 계란운송 등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농장을 방문하는 차량과 관련 인원도 더 늘어나게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인데, 이럴수록 차단방역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현실이 됐다.
하지만 차단방역만으로 AI를 완벽히 방어할 수 없는 것이 엄연한 현실. 바이러스의 전파를 완전히 막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인 것이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져 건강하지 못한 계군의 경우 바이러스 감염에 더욱 취약한 것이 문제다. 더욱이 대군 농장일수록 면역력이 떨어진 개체의 숫자가 많을 가능성이 높을 수 있음을 배제할 수 없음에도 사육 규모 확장을 위해 한정된 공간에 다단케이지 사육을 하는 경우에는 더욱 취약해 질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면역력이 약한 개체가 AI에 감염되면 이 개체가 뿜어내는 다량의 바이러스에 의해 건강한 개체들까지 집단 감염이 될 우려가 높다. 그렇기 때문에 차단 방역에 더해 전체 계군의 면역력을 향상 시켜주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이유다.
AI 바이러스의 침입을 성공적으로 방어하고 있다고 해도 여전히 어려움은 남는다. 산란종계의 매몰과 입식제한, 이동제한 등으로 인해 후보계군의 도입이 어렵기 때문이다.
현재 정상적인 계군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점차 계군이 노후화 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노계가 많아지면 산란율이 떨어짐은 물론, 난각과 난색의 문제가 생기게 된다. 이에 따라 오파란의 발생 비율이 늘어난다.
강제 환우를 시키는 것도 고민해 볼 수 있겠지만 공급량이 부족하여 난가가 높을 때 생산을 중단하는 환우를 실시하는 것은 큰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가능한 환우를 하지 않거나 늦추는 것이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주문이다. 결국 노계의 산란율을 유지하면서 계란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영양과 사양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따라서 AI 극복을 위한 영양적인 측면에서는 면역력 강화, 노계군의 산란율 유지, 계란 품질 향상이 필수적이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산란계 사료는 산란 피크기에 초점을 맞춰 경제성을 중심으로 설계가 되어 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이러한 사료가 효과적이겠지만 AI를 방어하면서 노계군을 사육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게 관련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특히 난가가 고공행진을 하는 상황에서 생산성을 유지하면 높은 수익으로 돌아온다는 사실. 그러므로 요즘처럼 난가의 고공행진 상황에서는 영양에 과감한 투자를 하는 것이 ‘사양테크’의 핵심 포인트로 부각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 주목한 팜스코가 팜스코만의 기술력을 집약해 개발한 스페셜 프리미엄 산란사료, ‘팜스 에그쉘 플러스’가 주목받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팜스 에그쉘 플러스’는 AI 상황에서 오히려 면역력을 키워 질병을 방어하고, 건강을 유지함으로써 지속적으로 계란을 생산하고, 난각 등의 계란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기 때문이다.
‘팜스 에그쉘 플러스’에 적용된 고기능 섬유소, 간 건강 강화를 위한 Methyl기 공여체 보강, 난중 개선을 위한 최적 아미노산 비율 조절, 면역력 증가를 위한 Essential Oil 및 Probiotics 첨가, 난각 개선을 위한 최신 Ca:P Ratio 등의 최신 기술들은 산란율이 떨어지고 계란품질이 나빠지기 쉬운 노계군에서 그 위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팜스코측은 확신하고 있다.
팜스코 관계자는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것은 위기 상황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대응 방법을 찾는 것이다. ‘팜스 에그쉘 플러스’는 AI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고민 속에서 탄생한 최적의 솔루션”이라면서 황금 계란을 낳는 계군을 지키기 위한 최고의 투자, 바로 ‘팜스 에그쉘 플러스’ 임을 강조하고 있다.
팜스코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방역활동은 물론, 축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그에 맞는 대책을 함께 고민하고 제공하는 등 No.1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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