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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준 회장 연임…감사 선출도

대전광역시수의사회 정기총회 개최

[축산신문 ■대전=황인성 기자]

 

대전광역시수의사회 제 2대 회장에 안세준 현회장<사진>이 유임됐다.
대전수의사회는 지난달 24일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김옥경 대한수의사회 회장과 김무강 전충남수의사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정기총회를 열어 2016년도 사업실적 및 수입지출결산안과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어 임기만료된 회장 선출에 들어가 단독후보로 출마한 안세준 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신임감사에 변웅·서원덕 원장을 선출했다.
안세준 회장은 수락인사를 통해 “사업계획을 하나하나 실천해서 틀을 갖추는데 노력하겠다”며 “회비 이외에 수익사업이 없는 점을 감안해서 각종 행사를 유치해서 재정을 튼튼히 하겠다”고밝혔다.
대전광역시수의사회는 기존 대전충남수의사회에서 18개월 전에 분리돼 회원이 278명으로 늘어났으며 초대 안세준 회장을 중심으로 반려동물축제 등을 추진해서 신생 수의사회로서 조금씩 기틀을 잡아가고 있다. 올해 1억1천7백46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동물보호 및 반려동물 진료행사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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