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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출자배당 등 안건 총회 상정키로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사회서 논의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는 지난해 세후 순이익 100억원에 대한 조합원 출자배당과 직원들의 성과금 지급 안건을 내달 개최 예정인 총회에 상정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지난 14일 오전 상봉동 소재 본 조합 2층 임원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6년 추진한 사업실적을 중점 검토하고 순이익 118억원 가운데 세후 100억원에 대하여 3.1% 수준에서 출자를 배당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노조에서 건의한 직원들의 성과금 9억2천500만원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하여 내달 열리는 총회에 안건으로 상정한다.
이번 총회에서 의결될 경우 직원 1인당 돌아갈 성과금은 약 50만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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