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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유업체, 유제품 수출 공동자금 40억 마련

유가공협, 총회 열어 중국 등 수출 활성화 방안 모색

 

정부와 우유업체는 올해도 우유와 유제품수출 공동자금 약 40억원을 마련하여 중국 등 해외시장을 강하게 노크한다.
한국유가공협회(회장 정수용)는 중국 등 대외수출활성화를 위해 우유업체에서 20억원과 농림축산식품부 지원금 20억원 등 모두 40억원의 공동자금을 마련했다.
이에 동참한 우유업체는 남양·매일·빙그레·건국·롯데·연세 등 회원사 6개사와 서울우유·제주우유 등 비회원사 2개사 등 모두 8개사다.
이와 관련, 유가공협회 박상도 전무는 “현재 국내 우유와 유제품의 시장은 포화상태로 중국 등 해외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고 전제하고“올해로 4년째 추진하는 중국개척을 위한 홍보가 아직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지는 않지만 장기적으로 내다볼 때 크다고 보고 정부의 지원정책과 우유업체의 참여는 높게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가공협회는 오는 23일 11개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수출활성화공동자금 40억원과 협회 수지예산안 9억4천만원 등 49억4천만원의 살림살이를 의결할 예정이다.

 


<초점>구제역 공포에 떨고있는 한우업계 구제역 발병에 따라 전국의 한우주산지에서는 바이러스로부터 지역을 사수하기 위한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다. 도별 대표 한우주산지들의 방역활동을 살펴봤다. 농장별 담당공무원 지정…백신 등 관리실태 점검 축협·단체 임직원 주말 반납, 관내 방역지원 매진 서산시, “씨수소 기지 지켜달라” 시민에 담화문 지역별 가축시장 휴장…각종 행사·모임 무기 연기 ◆ 경기=이천시가 구제역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각 농장별로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구제역 백신 접종 여부 등 각종 조사를 실시했다. 이천시는 직원들이 휴일에도 정상 출근해 농장별 여건에 따라 현장을 방문하거나 전화 등을 통해 예방 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구제역 차단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천 지역에는 840농가에 약 45만두의 소와 돼지 등을 키우고 있다. 시는 혹시 외부에서 유입될 수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소독과 차량통제도 더 강화하고 있다. 총 6개의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24시간 내내 구제역 관련 차량에 대한 소독과 통제를 실시하고 있다. ◆ 강원=횡성군은 이번 주를 구제역 확산의 고비로 보고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등 고삐를 죄고 있다. 군은 6만1천200톤 분량의 생석회

구제역 수도권 추가 발생 여부에 ‘촉각’ 구제역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낙농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충북 보은에서 처음 발생한 구제역은 현재까지 총 8곳의 농장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원유는 오랜기간 보관이 힘들다는 점에서 구제역 전파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더군다나 젖소농장은 수도권에 많이 분포하고 있어 수도권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이동제한이 걸릴 경우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2월 현재 경기도 지역에는 2천170개의 목장에서 16만2천621마리의 젖소가 사육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타 축종과 달리 40.2%의 소가 수도권에서 사육되고 있는 특수성을 갖고 있다. 현재 낙농 현장에서는 구제역의 추가발병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낙농업계의 한 관계자는 “농장에 진입해야 하는 집유차량의 소독을 더욱 강화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구제역이 언제 또 어디서 발생할지는 예측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세세한 부분까지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역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했다. 낙농육우협회는 2월 중 이사회와 총회를 열고 예

한돈선물세트 설명절 판매 큰 폭 신장 설명절 기간 ‘한돈 선물세트 캠페인’을 통한 한돈 판매실적이 크게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 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2017 설 한돈 선물세트 캠페인 결과 보고 및 한돈 판매촉진 운영 간담회’를 갖고 설 선물세트 판매실적 및 향후 캠페인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 결과 설 명절 기간 공식 온라인 쇼핑몰 ‘드림한돈닷컴’에서 판매된 강원양돈농협, 옥황포크, 치악산금돈 등 총 18개 돼지고기 브랜드의 판매실적이 전년대비 43.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형마트에서의 판매량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돈자조금이 설 명절기간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 총 99개 매장에서 한돈 선물세트를 판매한 결과 판매 수량이 기존 보다 대폭 늘어 조기 소진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형마트의 한 관계자는 “최근 선물세트 시장 자체가 축소, 매출이 전체적으로 감소한 상황에서 한돈 선물세트의 판매 증가는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분석했다. 돼지고기 브랜드와 유통업계 담당자들은 최근의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에 대한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도 판매 증가 요인으로 꼽기도 했다.

“소득안정자금, 산출기준 개선을” 이동제한 농가에게 지원되는 ‘소득안정자금’의 산출기준이 개선돼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에 따르면 현재 소득안정자금의 산출근거가 일반농가 기준으로 되어있어 보완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육계 사육농가의 경우 계열농가가 91%를 차지하고, 나머지가 일반농가다. 소득안정자금은 정부의 방역조치로 인한 이동제한 농가를 대상으로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지원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동제한으로 인한 입식지연농가는 ‘미입식 마릿수×마리당 소득의 70%×(입식제한기간/사육기간)’을 적용해 지원된다. 여기서 육계 수당소득은 183원으로 책정됐다. 산출근거는 최근 5년 최고·최저소득을 제외한 3년 평균소득으로 통계청의 생산비를 기준으로 한다. 그러나 양계협회 측은 “통계청에서 발표한 육계 마리당 소득편차는 계열농가에게 무의미하다. 계열농가의 평균 사육비는 4~500원 수준이고, 순수익은 사육비의 70%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육계농가 순수익은 67원, 2003년에는 -73원이다. 여기엔 가축입식비와 사료비가 포함됐다. 계열농가의 경우 이 같은 비용을 계열사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가격변동에 영향이 없다. 이에 협회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