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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농민 대통령 뽑는데 앞장설 것”

김지식 한농연 신임회장 취임식서 밝혀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지난 15일 더 케이 호텔 서울에서 17·18대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김홍국 하림회장을 비롯한 농업계 인사, 한농연 역대회장들과 시도연합회장, 시군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지식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이 우리농업을 가치 있는 생명산업으로 끌어 올릴 최대 적기이다. 농정전문가가 참여한 농정공약을 심도 있게 만들어 대선후보 초청 대토론회를 대선 20일 전에 개최해 농업과 농촌을 살려내고 농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진정한 농민 대통령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선진 농업국가들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식해 각종 직불금 확대와 농업인력 육성에 나서고 있다. 한국농업도 가치 있는 농업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서는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에 관한 법률을 만들고, 신규 청년 농업경영인들에 대해 유럽과 일본처럼 청년 창업에 준하는 청년 농업인 직접 지불금 지원제도를 신설해야 한다. 정예농업 인력만이 우리의 농업을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 바꿀 것”이라고 했다.
이날 취임한 제18대 임원은 김지식 회장을 비롯해 김병일 수석부회장, 김승식 정책부회장, 간정태 사업부회장, 김치구 대외협력부회장, 김익환·김제열·유광연 감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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