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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삼계탕 중국시장 수출 공세수위 높인다

닭고기자조금, ‘삼계탕 수출 공동마케팅 사업’ 신설
수출업체 5억원·정부 매칭펀드 5억원 총 10억원 투입

[축산신문 서혜연 기자]

 

대중국 삼계탕 수출 활성화를 위해 10억원 규모의 해외 공동마케팅이 추진된다.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심순택)는 올해 닭고기자조금 사업에 ‘삼계탕 수출 해외 공동마케팅 사업’이 신설됐다고 밝혔다.
해외 공동마케팅 사업은 수출업체 5개사(하림, 참프레, 사조화인코리아, 농협목우촌, 교동식품)만 사용할 수 있는 자금으로, 농가에서 조성하는 자조금과는 별개다.
자조금에 따르면 수출업체가 5억원을 자조금에 납부하면, 정부에서 매칭펀드로 5억원이 조성된다. 이는 사무총괄을 맡은 한국육계협회에서 자금을 집행한다.
육계협회 측은 올해 말까지 대중국 삼계탕 종합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 K-samgyetang 캠페인 페이지 제작, 인터넷 광고, PPL영상 제작 및 방영, 대형유통매장 제품런칭 프로모션 등이 있다. 또한 주요 바이어를 한국에 초청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한국육계협회는 지난해 3월부터 중국 현지 프로모션을 비롯해 삼계탕 홍보를 위해 우유의 사례처럼 수출업체와 자조금으로 매칭펀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정부에 검토를 요청한 바 있다.
한편, 닭고기자조금은 AI로 인해 관리위원회 및 대위원회가 아직 개최되지 않았으며, 농식품부 사업 또한 미승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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