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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육질·육량 두 토끼잡는 ‘비프젠’ “수익성 개선 보장”

CJ제일제당, ‘고급육 생산성 향상’의 대안 제시 ‘눈길’
‘20UP 비프젠이 희망이다’ 슬로건 걸고 한우경쟁력 견인

  • 등록 2017.02.23 19:43:15
[축산신문 기자]

 

대한민국 한우산업의 경쟁력은 어디서 오는 걸까. 바로 해답은 생산성 향상일 것이다.
그렇다면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를 위한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다양한 방법 중 육질은 향상시키면서 육량지수 또한 올리는 방안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는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전남지점(이하 CJ제일제당)이 지난 6일 유자골 고흥 한우프라자에서 고흥지역 한우 사양가 대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급육 생산성 향상’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 자리에서 그 방안이 제시된 것.
CJ제일제당은 이날 한우 거세우의 경우 2015년 대비 2016년도는 근내지방도 0.1상승한 5.6, 육량지수 0.2 하락한 64.3을 나타냈음을 축산물품질평가원 자료를 인용해 공개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육질은 상승했으나, 육량 부분에 있어서는 지속적으로 감소함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육질은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되, 육량부분의 육량지수를 향상시켜 C등급 출현율을 낮추고, B등급 출현율을 높이는 게 급선무”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2017년도 야심작 ‘비프젠’을 개발, 이 제품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
‘20 UP 비프젠이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CJ제일제당은 올 한해 ‘비프젠’에 거는 기대가 만만치 않다.
그도 그럴것이 ‘비프젠’은 사양가와 함께 상생한다는 기본 배경으로 제품 스펙을 강하게 업 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기 때문이다.
‘비프젠’은 단계별로 조단백질 스펙이 2% 강화된 제품인데다 자체 생물자원연구소가 개발한 ‘MQN’이라는 소재를 적용, 근육량을 향상시킬 수 있게 한 것이 특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오랫동안 축적된 CJ제일제당만의 노하우인 반추위 발효 속도 조절 기술과 BST 조절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안정적으로 많이 먹을 수 있도록 함에 따라 마블링이 증진돼 결국 육질 등급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중 특징인 것.
이번 세미나를 진행한 곽인준 지구부장은 “작년 9월 28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청탁금지법의 여파로 한우산업이 직격탄을 맞아 한우가격이 하락하고, 소비마저 줄어 더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한 뒤, “CJ의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한우를 키우는 사장님들의 수익성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 해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올 한 해 ‘20 UP 비프젠이 희망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2017년 축우캠페인의 큰 걸음을 내디뎠다.
CJ제일제당은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을 바탕으로 한우 육량·육질등급 향상 및 농가 수익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앞으로도 꾸준히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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