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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명품 축산물 메카로” 기반 강화

가축방역·축산물 위생관리 중점
올 55개 사업에 2천48억원 투입

[축산신문 ■의정부=김길호 기자]

 

경기도가 가축방역 및 축산물 위생관리를 위해 올해 동물방역위생과를 중심으로 55개 사업에 2천4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동물방역위생과는 올해 수의정책분야 12건에 1천208억원, 동물방역분야 21건에 423억원, 축산물 안전 분야 7건에 50억원, 축산물 유통 분야 9건에 179억원, 도우미견 나눔센터 2건에 8억원, 동물관련테마파크분야 4건에 179억원 등 총 55개 사업에 2천48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특히 지난해 보다도 1천200억원의 예산이 증액된 것은 지난해 말부터 발생된 AI 및 구제역으로 인한 살처분 보상지원금 5만2천386두 1천168억원의 비용이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도는 올해 친환경 안전축산물 생산·공급으로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단방역시스템 구축을 통한 안정된 가축사육기반을 조성하며, 소비자가 신뢰하는 고품질 안전축산물을 생산하고 공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는 올해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 소득 증대, 안전한 먹거리 제공, 네트워크 소통 역량 강화 및 가축전염병 상시방역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투자할 계획이다. 또 명품축산물 생산과 안정적 소비기반 확보는 물론 동물복지 축산 조성에도 역점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명품축산물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G마크 축산물 브랜드 심사 및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친환경 축산 인증을 확대하며 고품질 안전축산물을 육성하고, 농장 및 가공장에 대한 HACCP컨설팅 지원으로 안전축산물 생산을 확대하고, 특히 체세포 복제시술 등을 이용한 우량한우암소 생산·보급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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