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지난 16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농식품 벤처·창업 붐(Boom) 확산을 위해 ‘대구·경북 A-BAND 출범식 및 현장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A-BAND’는 대구·경북지역 내 농식품분야 창업 및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기관간 협의체로 대구광역시, 경북도 등 지자체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경준형 경북 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장은 “A-BAND 출범과 함께 주기적으로 공통주제를 정해 중점 육성할 계획”이라며, 1차로 ‘청년창업’과 ‘쌀소비 촉진'을 위한 산업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재단 류갑희 이사장은 업체들과의 현장간담회를 마친 후 “이와 같은 관계기관 협의회를 대구·경북 뿐만 아니라 지역별 특화센터를 중심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