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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선진, 사료 진출 해외로 해외로∼∼∼

베트남 하노이서 제2공장 기공식 가져
품질 차별화로 선제적 대응…시장 선도
이익모 본부장 “새로운 변화 주도해 나갈 것”

  • 등록 2017.03.03 10:46:41
[축산신문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해외로 해외로 뻗어나가고 있다.
선진 베트남사업본부(본부장 이익모)는 지난 2월 17일 선진 하노이BU 제2공장 기공식<사진>을 갖고, 베트남 시장에서도 성공을 다짐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선진 전략기획실 김대현 부사장, 선진 베트남본부 이익모 본부장을 비롯한 선진 임직원과 하남성 성장과 공단관리위원장 등 지역 관공서 관계자와 주요 고객까지 260여명 이상이 참석, 선진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했다.
하노이BU 제2공장은 선진 베트남 사업본부의 네 번째 공장이자 하노이BU의 두 번째 생산설비다. 일반사료라인과 자돈사료 전용라인을 분리한 초현대식 공장으로 월 2만1천톤 생산 규모로 준공될 계획이다.
특히 품질 차별화를 위해 자돈사료 라인을 분리하여 설계된 점이 크게 눈에 띈다. 현재 베트남은 중축개량 및 농장규모의 확대로 사료의 품질 차별화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 선진 하노이 제2공장은 그러한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기반 시설이 될 전망이다.
선진은 앞으로 하노이 제2공장을 통해 급변하는 베트남 사료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 확보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
선진 하노이 제2공장을 책임진 선진 베트남사업본부 이익모 본부장은 “현재 베트남 시장은 양돈업의 고도화가 이루어지며 사료 품질에 대한 새로운 니즈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선진은 그 변화를 주도하고자 하노이 제2공장을 결정했다”며 “새로운 생산설비로 베트남 시장에서 그 동안 경험하지 못한 사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축산 경쟁력 강화에 앞서 나갈 것”이라고 이번 제2공장 기공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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