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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임직원 전진대회 갖고 윤리경영 다짐

환경변화 선제적 대응…비상경영 시동

[축산신문 기자]

 

농협사료(사장 장춘환)가 비상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농협사료는 지난 10~11일 농협보험 수안보수련원에서 본사와 12개 지사무소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목표달성 전진대회<사진>를 개최하고 비상경영대책회의를 했다.
농협사료는 비상경영대책회의에서 국제곡물가격과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경영여건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농협사료 각 부서와 지사무소는 비상경영대책을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현안,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기 위해 분임조별로 토론시간을 가졌다.
분임토의에선 양축가 컨설팅 강화를 포함한 판매확대 방안, 원가절감 방안, 경영혁신 방안 등 세 가지 주제를 갖고 6개조를 편성해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부패근절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협사료를 만들고 윤리경영과 정도경영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장춘환 사장은 “최근 각종 질병과 부정청탁 방지법 여파로 인한 축산물 가격하락, 무허가 축사 문제 등으로 축산농가가 어렵다. 축산농가들이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농협사료의 역할이 중요하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어떠한 환경변화에도 꿋꿋하게 이겨낼 수 있는 강한 조직을 만드는데 전체 임직원의 역량을 집중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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