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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MSY 23.7두, WSY 2,704kg ‘꿈의 숫자 아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제8회 퓨리나 WSY 2500 위너스 클럽’ 평균 성적
‘농장 100년 미래를 그리다’ 새로운 목표 향한 가업승계 지원도 속도
이보균 대표 “성공적인 롤모델로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발전할 것”

  • 등록 2017.03.24 10:43:00
[축산신문 기자]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 ‘WSY 2500 위너스 클럽’의 진화는 어디까지일까.
‘농장 100년 미래’를 그리는 카길애그리퓨리나이기에 무한질주는 계속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농장 100년의 미래’를 위해서는 2세 경영이 중요한 만큼 가업승계에 대해 공을 들이고 있는 카길애그리퓨리나.
그렇기 때문에 ‘WSY 2500 위너스 클럽’<사진>의 위력은 횟수가 거듭될수록 더욱 힘이 발휘되면서 소속 양돈농가들의 자부심도 한층 고취되고 있다.
지난 22일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제 8회 퓨리나 WSY 2500 위너스 클럽’ 모임을 갖고, 지난 2016년 한해동안 성적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한 이후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위한 특강도 이어졌다.
‘WSY 2500 위너스 클럽’ 성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위너스 클럽’에는 62농장이 가입되었는데 평균 성적이 MSY 23.7두, WSY 2,704kg으로 나타났다.
WSY(Weight Sow Year)란, 모돈 한 마리가 1년간 생산(출하)한 돈육의 총중량을 의미한다.
국내 전체 양돈농가들의 평균 성적은 2016년 기준, MSY는 17.2두 전후이며, WSY는 1,975kg 수준이다.
‘위너스 클럽’의 회원인 경북종돈(대표 이희득)이 MSY 27두, WSY 3,174kg을 나타내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경북종돈은 2011년, 2012년, 2013년에 이어 4번째 최고의 성적을 나타낸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농장으로 입증됐다.
이희득 경북종돈 대표는 “이러한 성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기본에 충실한 결과”라며 “절대 밀사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위너스 클럽 실증이 한돈농가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더 큰 도약을 위한 작은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 며 “올해에도 퓨리나와 함께 하는 모든 고객농가의 사업적 성공을 기원한다”고 감사의 뜻과 더불어 따뜻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앞서 퓨리나사료는 농업생산액 1위로서 양돈업의 위상에 걸맞게 이제는 생존을 넘어서 국민들에게 건강한 단백질 주 공급자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양돈산업을 만들어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는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특히 퓨리나사료는 생산성은 물론이고 2세에게 물려주고 싶고, 소비자에게 노력과 가치를 인정받고, 환경까지 생각하는 자랑스러운 양돈산업을 만들기 위해 농장의 100년 미래를 그리는데 퓨리나사료가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농장의 지원도 약속했다.
퓨리나 양돈마케팅 제갈형일 부장은 “미국의 경우 6만7천개소의 양돈장 중 98%가 가족 운영 농장이며, 유럽 양돈 선진국의 경우도 대다수 농장들이 대를 이어하는 농장들이다. 양돈 선진국의 비밀이 바로 여기에 있다. 선대들의 수년간 노하우와 가족의 협력을 통하여 최고의 생산성을 이루어낸 농장에서 한국 양돈업이 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많은 시사점이 있다”며 농장 100년을 위한 가업 승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퓨리나사료는 미국과 덴마크의 사례, 그리고 가보농장(사장 서완택, 충북 진천 소재)의 가업 승계 사례를 통해서 성공적인 가업 승계에 필요한 성공 비결을 함께 나누는 한편, 퓨리나 농장 승계 프로그램으로 가업 승계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이에 이보균 대표는 “여러분 모두가 한돈 산업의 중요한 리더로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 우리 양돈산업의 의미와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양돈 산업에서 가업 승계의 좋은 모델들이 계속 탄생하여서 농촌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한국 축산을 이끌어가는 주체들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100년 농장 미래를 그리도록 앞으로 더 많은 사업적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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