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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돼지 정액가격 인상되나

유전자협회, 정총서 7월부터 복당 1천원 올리기로
일회용 주입기 유상 전환…농가 서비스 강화 병행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돼지인공수정업계가 돼지정액가격 현실화를 추진한다. 일회용 정액주입기 무상제공도 중단키로 했다.
한국돼지유전자협회(회장 이승관)는 지난 22일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돼지인공수정업계의 경영난 타개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는 데 공감, 이같이 결정했다.
유전자협회는 이에 따라 저평가된 정액가격을 현실화, 오는 7월부터 복당 1천원 인상을 원칙으로 하되 구체적인 인상폭은 각 AI센터 특성에 따라 결정키로 했다.
정부 환경정책에 적극 부응, 기존 무상으로 제공하던 일회용 주입기도 유상으로 전환, 농가가 기자재취급업체에서 직접 구매토록 한다는 방안도 마련했다.
유전자협회는 이와함께 농가서비스 개선도 병행, 종모돈의 전반적인 능력향상과 외부질병 유입 차단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고능력의 액상정액 공급에 보다 더 노력하기로 했다.
이승관 유전자협회장은 “정액가격 인상폭 이상으로 한돈농가의 수익이 늘어날 수 있도록 고능력 우수정액 생산에 회원사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현행 돼지AI통합관리프로그램의 문제점이 지적됨에 따라 그 대안으로  회원들의 참여와 조사과정을 거쳐 기능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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