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육우자조금이 13억원 규모로 예산집행됐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지난 22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육우자조금 대의원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 결산이 이뤄졌다.
지난해 육우자조금 수입은 농가거출금 7억5천만원, 정부보조 6억원 등 13억5천49만2천67원이었으며 지출은 12억9천94만1천941원이 이뤄져 87%의 예산집행율을 보였다.
세부항목으로 살펴보면 소비홍보사업에 6억원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으며, 수급안정사업에 4억5천만원, 운영비 1억1천212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최현주 위원장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올해도 육우고기 소비진작을 위해 다각적인 차원에서 농가들과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