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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충청지역 대표 개량 전문기관 역할 다할 것”

한종협 충청지부, 천안에 새 둥지 틀고 ‘새 출발’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새로움이라는 설렘과 기대감이 넘쳐났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충청지역본부는 최근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1251번지에 새로운 둥지를 마련했다. 지난 2월 23일 이전을 완료하고 신임 정승곤 본부장이 부임하면서 ‘한 번 해보자’는 분위기로 충만한 상태다.
충청지역본부는 2011년 지부 개소 후 사업실적이 2016년 기준 한우의 경우 등록 123.3%, 심사 896.3%가 증가했다. 젖소의 경우도 등록 112.8%, 심사 119.7%가 증가하는 등 지역 가축개량에 있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한우심사 사업의 경우 꾸준한 농가방문과 컨설팅의 효과(약 9배 증가)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승곤 본부장은 “개량사업 참여가 저조한 시군이 아직 적지 않다. 이런 지역을 중심으로 개량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홀스타인품평회 등 지역을 대표해 참여할 수 있는 대회에서 수상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개량동우회와 지역 선도 농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본부장과 함께 새로 부임한 김연상 팀장도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그는 “지자체와 축협들을 돌아보면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라는 확신이 생겼다. 동료직원들과 함께 지역의 대표하는 가축개량 전문기관으로서 충청지역본부가 큰 일을 내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의욕적으로 새출발하는 충청지역본부의 앞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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