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선씨 도지사 표창패
노두호씨 도지회 공로패
(사)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경기남부도지회(지회장 강두희)는 지난달 28일 수원 소재 벨라웨딩홀 3층에서 금년도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강두희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공수정을 하고 나면 목장 개체기록부에 수정기록을 정확히 기재해야 한다”면서 “한우와 젖소 친자확인시 친자확인율 100%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강두희 지회장은 이어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가 아직도 근절되지 않은 만큼 회원 여러분은 목장을 방문할 때마다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독려해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금년도 인공수정사보수교육은 경기도 실정에 알맞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경기도 축산발전에 큰 도움을 준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최호선 前회장에게 경기도지사 표창패를, 화성시 사강가축인공수정소 노두호 소장에게 가축인공수정사협회 경기남부도지회 공로패를 각각 수여했다.
한편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경기도 한우와 젖소사육두수는 2016년 말 현재 각각 27만3천824두와 16만2천621두로 전국의 한우와 젖소두수 대비 각각 10.1%, 40.2%를 점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