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4 (금)

  • -동두천 11.5℃
  • -강릉 20.8℃
  • 흐림서울 13.0℃
  • 구름많음대전 20.5℃
  • 대구 19.6℃
  • 구름많음울산 19.3℃
  • 구름많음광주 20.4℃
  • 구름많음부산 17.5℃
  • -고창 18.8℃
  • 맑음제주 23.0℃
  • -강화 12.4℃
  • -보은 18.4℃
  • -금산 18.9℃
  • -강진군 19.0℃
  • -경주시 21.2℃
  • -거제 18.0℃

■ 양계협회 각 분과위 개최…어떤 말들이 오갔나

“삼진아웃제, 정확한 위반사항 증명 어려워”
“산란계 케이지 면적, AI 감염과 무관” 지적

대한양계협회가 분과위원회를 열고 현안을 각각 논의했다. 먼저 지난 5일 천안에서 종계부화위원회를 시작으로, 6일 대전 유성에서 채란위원회가 열렸다. 두 위원회에서는 공통된 화두로 고병원성 AI사태에 따라 정부가 제시한 AI방역개선대책(안)이 떠올랐다. 이들은 정부의 정책이 현실과는 다르다고 비판하며 반박의견들을 내 놓았다.

종계부화위원회에서는 정부의 ‘축산업 허가 삼진아웃제’와 관련, 농가에서 소독을 제때에 하지 않는 등 방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AI에 감염됐음을 구체적으로 증명할 방법이 없음을 지적하며, “단지 AI가 반복 발생했다는 이유만으로 방역의무를 불이행한 것으로 간주, 정확한 물증없이 법을 집행한다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라며 반대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또 다른 의견으로는 ‘종란 운반차량 1일 1농장 방문’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종란운반 차량을1일 1농장만 운행할 경우 이에 따라 차량 대차비가 상승하게 된다며 정부의 보조금 등 지원이 없을 경우 원가가 상승해 모든 비용을 농가가 떠안게 된다고 지적했다.      
 
채란위원회에서는 ‘산란계 적정 사육면적 개선’을 외국의 사육형태와 AI발생현황 등을 근거자료로 제시하면서 국제적인 상황도 무시한 채 AI방역 대책이라는 명목 하에, 기존 케이지를 동물복지 사육면적으로 확대하려는 정부의 조치는 산란계농가의 엄청난 피해와 손실, 더 나아가 모든 국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가는 조치라고 강조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하기로 했다.
한편 육계위원회는 이보다 늦은 지난 12일 대전에서 개최됐다.


한우자조금 “가정의 달, 소비 붐 조성 기회로” 한우자조금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로 한우고기 소비활성화를 전면에서 이끌어 갈 계획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가정 소비가 늘어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별 숯불구이 축제와 함께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해 한우소비 붐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먼저 한우숯불구이 축제를 서울과 전국 10개 지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개최한다. 지난해 숯불구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이를 전국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한다는 관리위의 의지를 보여주는 행사다. 서울에서는 오는 4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성동구 살곶이공원에서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숯불구이 행사를 연다. 지역별 10개 행사는 도별 대도시 위주로 5월4일부터 6일까지 한우협회와 협의해 최종 개최지역을 결정할 계획이다. 5월3일부터 7일까지는 전국의 한우전문점들과 함께 할인판매 행사를 전개한다. 한우자조금은 이들 행사에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민경천 위원장은 “5월은 가정의 달로 명절이상으로 한우고기의 소비가 높은 달 중 하나다. 이를 겨냥한 홍보 행사를 대대적으로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지난해 한우숯불구이 행사를 통해 한우에 대한 소비

<인터뷰>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 김 영 남 신임 회장 조합장 소통 활성화…지혜롭게 현안 해결 낙농조합 낙농가 권익 증진에 역량 집중 “낙농산업은 식량산업입니다. 우리 모두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합니다. 협의회를 중심으로 산적한 현안해결에 지혜를 모아 생산기반을 확고하게 다져 나가고,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한국낙농을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막중한 책임을 맡겨 준 조합장들의 고견을 잘 수렴해 낙농산업의 올바른 발전방향을 찾는 노력을 할 생각입니다.” 지난 7일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에서 조합장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선출된 김영남 신임 회장(대전우유조합장)은 “낙농제도, 쿼터문제, 자급률, 학교급식 등 낙농현안에 대한 조합장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관련기관이나 단체와 잘 협의해 해법을 모색하겠다. 특히 한국낙농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조합장들의 지혜를 모아 슬기롭고 신중한 자세로 접근할 생각”이라고 했다. 김 회장은 “계속 줄어들고 있는 국내산 우유, 유제품 시장을 확대하고, 수입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국내산 유제품의 시장에 대한 확장성이 중요하다. 치즈나 발효유 등 고부가가치를 지니고,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제품을 개발해 시장을

“축분뇨 고액분리기도 성능 검증하겠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가 악취저감제품에 이어 가축분뇨 고액분리기에 대한 성능검증 사업에 착수했다. 한돈협회는 양돈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고액분리기에 대한 성능을 객관적으로 검증, 그 결과를 제공하는 한편 고액분리 장치의 처리효율 및 가격정보까지 공개, 농가의 합리적인 선택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각 검증사업 참여제품 및 시설별 성능을 판단할 수 있는 고형물질(TS, SS)과 유기물질(COD, BOD), 질소, 인 등 오염부하물질의 저감률을 현장에서 측정, 협회 홈페이지와 각 지부를 통해 발표하고, 팜플릿으로도 제작해 배포키로 했다. 시료채취는 고액분리 장치의 인-아웃라인에 토출밸브를 설치, 고액분리 전후로 각 1회씩 실시하되, 1개 시설당 3회 이상 검증을 할 예정이다. 특히 정확한 효과 제시를 위해 실험농가의 가축분뇨 성상 및 연속 가동시간 등도 함께 제공하겠다는 게 한돈협회의 방침이다. 현장실험 장소는 실적증명서를 토대로 참여업체와 한돈협회 협의하에 선정하게 된다. 검증사업 참여 제품의 처리용량과 일평균 가동시간, A/S 등 사용편의성, 유지보수비 등에 대한 현황조사를 토대로 작동방식과 비용에 대한 정보제공도 이뤄지게 된다. 한돈협회는 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