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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축사 적법화 유예 필수불가결”

충북축산단체협의회서 목소리 고조
가축질병 발생 등 여파 어려움 지적

[축산신문 ■청주=최종인 기자]

 

충북축산단체협의회(회장 박병남·한우협회 충북지회장)는 지난 13일 청주시 오리본가에서 충북 축종별 단체장, 충북도 축산 수의직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가축질병 발생 여파 등으로 무허가축사 적법화 차질이 불가피한 만큼 적법화 유예기간 연장의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고조됐다.
협의회에 앞서 충북도 안호 팀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상황과 사례에 대해 설명을 해 단체장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AI 발생에 따른 가축 입식 자금지원, 구제역, AI 재발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 가축재해보험 지원확대 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날 협의회에서 축종별 단체장들은 7월 중 축종별 단체장, 지자체 축산 담당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10월경 열리는 충북 축산인 체육대회에 대한 논의도 했다.
이날 박재철 충북 축산단체협의회 부회장은 AI 및 구제역 방역에 따른 축산농가 및 축산직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다시는 악성질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우리 단체장들이 앞장 서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축산농가들의 최대 과제인 무허가축사 적법화는 가축질병 발생 여파로 시기적으로 어려움이 크다”고 말하고 “무허가축사 적법화가 연장될 수 있도록 축산업계 모두가 단합해 한 목소리를 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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