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가 4기 첫 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임원 및 인사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13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4기 첫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명의 부위원장으로 박영철관리위원과 박병남관리위원을 선출했다. 인사위원회는 민경천 위원장과 두명의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상경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장, 박일진 관리위원, 문형재 관리위원 등 총 7명이 책임을 맡았다.
민경천 위원장은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4기 관리위원들과 뜻을 모아 위기에 빠진 한우산업이 회생하는데 한우자조금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가정을 달을 앞두고 개최하는 한우숯불구이축제와 빅한우판매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보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