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과 경기도농아인협회 성남시지회는 지난 18일 성남시 농아인을 초청해 매일유업 평택공장 견학과 수목원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초청받은 경기도농아인협회 성남시지회 농아인 총 50명은 매일평택공장을 방문하여 우유가공생산 공정을 견학하고, 인근의 오산 물향기수목원에서 봄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복지문화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견학을 체험한 한 농아인은 “평소에 매일유업 제품에 관심이 많았는데, 생산과정과 낙농 산업에 대한 이해를 하게 돼 뜻 깊었다”면서“견학과 함께 수목원에 들러 푸릇한 기운과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한 봄을 느껴 더욱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