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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 협조·지원 약속

서울우유조합, 쌀케이크 생산시설협의회와 업무협약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가 쌀케이크생산시설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시 ‘애덕의 집’에서 쌀케이크생산시설협의회와 사회적 연계를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쌀케이크생산시설협의회는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장애인 일자리 사업확대를 위해 구성한 단체로 쌀케이크 특허를 가진 애덕의 집 보호 작업장을 중심으로 2010년부터 국방부 산하 군부대에 장병 생일축하 쌀케이크를 납품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우유는 쌀케이크생산시설협의회의 장병 생일축하 쌀 케이크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원재료를 우선 공급하고, 쌀케이크생산시설협의회는 서울우유가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장애인과 조합원의 보편적 이익과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양자 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것도 약속했다.
송용헌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우유가 장병의 복지와 건강증진은 물론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 참여에 확대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 양 기관이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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