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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한돈산업 미래 이끌 역량 키우자”

서경양돈조합, ‘2017 젊은한돈인 CEO대학’ 개설
현장실습 대폭 강화…4개월간 격주 수요일 교육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이하 서경양돈농협)이 역량을 갖춘 양돈후계자 육성에 소매를 걷어부쳤다.
서경양돈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젊은한돈인 CEO대학’을 운용키로 하고, 지난 19일 이정배 조합장과 친환경축산협회 이교훈 회장, 안기홍 양돈연구소 안기홍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설식을 가졌다.
젊은한돈인 CEO대학에서는 조합원 자녀 등을 대상으로 이달 19일부터 오는 7월 26일까지 4개월간 격주 수요일 마다 각계 전문가를 초빙, 농장경영과 사양관리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게 된다.
단순 주입식이 아닌 쌍방향 토론을 지향, 교육대상자들의 능동적인 참여와 함께 교육의 효율성을 극대화 한 게 특징이다.
올해에는 산수유농장에서 1박2일간 교육을 실시키로 하는 등 현장 실습이 보다 강화될 예정이며 안기홍 대표가 교육을 총괄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이정배 조합장은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과거의 양돈이었다면,  체계적인 기록과 관리를 통한 경영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는 게 미래의 양돈일 것”이라며 “이번 교육 참가자들은 현재와 미래를 잇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적극 부응함으로써 한돈산업의 미래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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