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IDF 연차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내외 학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018 IDF 연차총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창범·낙농진흥회장)는 지난 18일 ‘2018 IDF 연차총회’ 행사 및 학술프로그램을 전담할 브레인 조직인 ‘2018 IDF 연차총회 학술위원회’를 출범<사진>시켰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학술위원회는 행사 주제선정과 행사 전체 프레임 설정, 세부 학술 프로그램 구성, 연사·좌장 선정까지 행사 전반의 기획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낙농, 유가공, 영양건강, 식품안전, 동물복지, 환경 등 학술컨퍼런스를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국내 12인, 해외 3인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18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학술위원회의 운영방향과 행사주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4월 중 행사 주제를 확정한 후 10여개 내외의 학술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하기로 했으며 위원장으로 연세대학교 윤성식 교수를 선임했다.
윤성식 위원장은 “각자 바쁜 와중에도 한국 낙농산업 발전이라는 일념하에 흔쾌히 학술위원직을 수락해 주신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학술위원장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 IDF 연차총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낙농진흥회 이창범 회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 식품브랜드의 세계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유가공·식품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낙농·유가공산업이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정부, 업계, 학계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8 IDF 연차총회는 2018년 10월 대전에서 개최되며 세계 50여개국 2천여 명에 달하는 낙농전문가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