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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서울우유 조기임신진단검사 서비스 효과적

수정 후 28일 지난 젖소 원유 샘플로 검사
유산·공태 개체 조기 발견…목장 손실 줄여
번식효율·생산성 개선…유질 향상 효과까지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는 젖소 조기임신진단검사(MGT) 서비스를 무상으로 시행, 번식효율을 높여 목장의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최근 수정 후 28일 이상 지난 젖소에 한해 원유샘플을 통한 MGT를 실시해 유산된 젖소 또는 공태 젖소를 조기에 발견해 목장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임신여부 모니터링으로 개체별 인공수정 시기도 줄여주고, 저수태우와 번식장애우를 조기에 발견해 우군번식효율과 유질까지 향상시킨다.
또 MGT의 특징은 임신우에 대한 정확도가 98.7%로 매우 높으며 원유를 이용하는 검사로 혈액채취나 젖소 고정 등을 할 필요 없어 젖소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다.
수정 후 기간경과에 따른 조기배아사 또는 유산 발생비율은  24.7%로 많다. /표 참고
서울우유 안산낙농지원센터 배은아 부소장은 “MGT방법을 원하는 낙농조합원은 샘플 의뢰 젖소 조기임신진단검사 의뢰표에 분만일자와 수정일자 등을 기재하고, 다른 의뢰샘플과 별도로 채취해 관할 낙농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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