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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옹진축협 유통사업 ‘강력 드라이브’

인천 십정동 축산물 유통센터 재가동
대단지 아파트 수요 창출·판로 다변화
6월부터 한우 사골곰탕 사업도 시작

[축산신문 ■강화=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고승민·이하 강화축협)이 축산물 유통사업에 박차를 가해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팔아줄 수 있도록 판매 역량을 극대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승민 조합장은 최근 지역별 순회 간담회에서 인천 십정동 축산물 유통센터를 재가동해 본격적으로 축산물 유통 활성화를 통한 조합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 조합장은 “농협중앙회에 월 60두의 한우를 납품하고 여의도, 반포, 잠실, 길음 뉴타운 등 대단위 아파트 단지 부녀회 등을 통해 축산물 공급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6월부터는 일일 3천개의 생산라인을 갖춘 사골곰탕 사업도 시작하겠다”며 “온라인 판매 및 마트, 백화점 등 판매처 다변화 정책으로 최대한의 영업수익을 올려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화축협은 최근 각 지역별로 순회하며 조합원 간담회<사진>를 개최하고 조합원 여론 수렴에 나서고 있다. 강화축협 지역별 조합원 간담회는 옹진 도서지역은 3월 13일 연평도를 시작으로, 29일까지 8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화지역은 지난달 14일 강화읍과 송해면 지역을 시작으로 총 12개 지역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4일 삼산과 교동지역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마무리된다.간담회에서 강화축협 함연민 지도경제상무는 조합현황과 2016년 사업결산보고 및 배당 내역과 2017년 교육지원사업 추진 계획, 연간 상시 환원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며 조합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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