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이 올해 강아지, 토끼 등 어린이와 유대감이 큰 반려동물을 활용해 동물매개교육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6일 지난해 5개 학교(초등학교4, 중학교1), 97명을 대상으로 ‘학교꼬꼬’ 동물매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생명존중의식 8%, 인성 8.2%, 자아존중감 13.2% 향상했으며, 저학년의 경우 부정적 정서가 33.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올해도 강아지와 토끼를 돌보는 시범사업을 4개 학교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