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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협회 제 21대 이홍재 회장 당선

“계란 유통구조 개선·종계 수급조절 법제화 등 난제 해결 총력”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제21대 대한양계협회 회장선거 결과 이홍재 후보가 107표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
양계협회는 지난달 26일 대전 유성 소재 라온컨벤션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열고, 새 협회장을 뽑았다.
투표권을 가진 229명 가운데 177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홍재 후보가 회장에 당선됐다.
선거 직전 최종 연설에서 이홍재 후보는 “회장에 출마하면서 여러 가지의 거창한 약속보다는 지금까지 협회가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며 “계란유통구조 개선 및 계란안전관리대책, 종계수급조절의 법제화, 육계계열화 사업 제도개선, 정부의 AI방역대책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해결하겠다. 그리고 당장 정부가 도입여부를 고려중인 AI 백신관련 TF 팀을 당선 즉시 구성하고, 임기 내 농림축산업생산자단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만들어 농가들의 권익보호를 이끌어내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또 그는 “인생의 청년기를 양계산업을 위해 뛰어왔던 저에게 마지막으로 양계산업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제인생의 황금기를 양계산업의 황금기로 만들어 회원님들과 그 기쁨을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홍재 신임 회장은 현재 제20대 대한양계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당진군육계지부장과 육계자조금관리위원장을 지낸바 있다. 임기는 2017년 4월부터 2020년 3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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