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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한돈자조금 작년 304억 조성, 205억 썼다

예비비·가격안정비 제외하면 실제 집행률 94.8%
대의원회, 결산안 의결…미수금 7억5천만원 결손처리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지난해 304억원의 한돈자조금이 조성돼 205억원의 사업이 집행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한돈자조금대위원회(의장 하태식)는 지난달 26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제1차 회의를 갖고 2016년도 사업결산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에따르면 지난해 한돈농가로부터 176억6천751만1천100원의 자조금이 거출됐다. 2016년 이전 미납액 중 납입액 4억9천500만원이 포함된 것으로 고지금액 대비 97.4%에 해당하는 것이다.
여기에 정부지원금 60억3천300만원, 축산물영업자지원금 1천200만원(도드람양돈농협 800만원, 부경양돈농협 400만원), 이익잉여금(전년도 이월금) 65억3천654만8천448원, 기타수익금 1억2천62만1천328원을 포함해 모두 303억6천968만876원의 한돈자조금이 조성됐다.
이 가운데 67.9%인 205억29만9천164원의 한돈자조금 사업에 투입됐다.
한돈자조금사무국은 이와 관련 예비비 75억6천300만원과 가격안정사업비 10억원을 제외할 경우 실제 한돈자조금 집행률은 94.8%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농가거출금에서 두당 200원씩 적립하고 있는 수급안정예비비는 2015년과 2016년 2년에 걸쳐 모두 56억8천700만원이 조성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한돈자조금대의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모두 13개 도축장에 대한 악성미수금 7억5천436만9천300원을 결손처리키로 결정했다.
폐업 및 부도 등으로 인해 사실상 미수금 회수가 불가능하거나 미납금 변제합의 후 자조금 납입을 성실하는 이행하는 도축장, 그리고 농가미납분의 실질적인 회수가 불가능한 도축장의 미수금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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