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단미사료협회(회장 박해상)가 세종특별자치시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재 대전에 있는 단미사료협회 사료분석소를 세종시 미래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하면서 체결됐다. 협회는 총 28억원을 투자해 세종시에 사료연구소를 신축할 예정이다.
박해상 회장은 “그 동안 사료분석소의 환경이 열악해 개선을 추진해 왔다. 세종시에 좋은 자리가 생겨 이전을 결정하게 됐다. 향후 회원사들을 위한 서비스가 한 차원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미사료협회 사료분석소에는 총 20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