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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기본관리·맞춤형 제품이 빚어낸 합작품”

팜스코, 릴레이 우수농장의 날 퍼레이드 개최
한라 한우촌 우수농자의 날…일반농가보다 두배 수익 올려

  • 등록 2017.05.02 18:39:16
[축산신문 기자]

 

팜스코의 고객을 향한 우수농장의 날 퍼레이드는 계속되고 있다.
(주)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는 2017년 고객을 향한 우수농장의 날 퍼레이드를 지난달 24일 네 번째로 대한민국 최남단 제주도에서 70여명의 비육농장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라 한우촌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창원 축우특판부장은 ‘경쟁력을 갖춘 고급육 생산 농장이 되자’라는 주제로, “2016년 하반기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위축된 소비에다 관세 인하에 따른 수입육의 증가로 인해 한우 산업의 경쟁력이 무엇보다도 절실한 때”라고 진단하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1+이상 등급률을 높여 지육 평균단가를 높이고, 또한 도체중을 높여 두당 추가 수익을 높이자”고 제안했다.
이 부장은 “특히 전국대비 제주도는 1+이상의 출현율이 높아 평균지육단가는 높으나, 도체중은 전국대비 낮은 상황”임을 지적하고 제주도에서 한우사업의 수익향상을 위해서는 우선 도체중의 증량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이어 고정훈 지역부장은 육질 향상 및 도체중 증량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보인 한라 한우촌의 성적을 공유했다.
고 부장은 “한라 한우촌(대표 양철우)은 2017년 1월에서 3월까지 거세우 23두와 암소 6두를 출하해서 제주평균 농장보다 두당 1천350원(거세)·4천8원(암소) 높은 지육 단가를 기록해서 무려 두당 90만원(거세), 173만원(암소)의 높은 추가수익을 얻었고, 이는 기존농가의 수익보다 두 배 효과다”라며 놀라운 성적임을 입증해 보였다.
고 부장은 “한라 한우촌의 이런 높은 수익의 비결은 철저한 기본관리(물통청소 및 바닥관리 등)와 우수한 팜스코 제품을 꾸준히 급여한 결과”라며 기본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라 한우촌농장 양철우 대표는 “보다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었던 것은 항상 농가 입장에서 함께하는 팜스코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가능했다. 팜스코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성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새로운 목표를 향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팜스코 사료사업총괄 권천년 전무는 “한라 한우촌의 우수한 생산성 향상을 팜스코와 더불어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팜스코 임직원들은 사장님들의 수익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면서 고객을 위한 가치활동 및 고품질의 사료를 공급할 것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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