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서울시립수락양로원을 방문해 삼계탕 배식봉사<사진>와 함께 과일,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양로원 식당시설 개선을 위해 식탁과 의자도 후원했다.
배식봉사를 한 김병원 회장은 “새 식탁과 의자에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큰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든든한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수락산 자락에 위치한 시립수락양로원은 현재 기초생활수급권자, 저소득생활자 어르신 72명이 입소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