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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제주 흑돼지 산업화ㆍ종자주권 확보 최선을

농진청, 생산농가·산업체 등 공동연수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은 지난 16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 흑돼지 산업 활성화와 종자주권 확립을 위한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산 흑돼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품종정립과 체계적인 수출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주제발표로 ▲제주도 축산진흥원 강원명 과장의 ‘제주흑돼지 산업 발전 방안’ ▲국립축산과학원 조인철 박사의 ‘흑돼지 신품종 개발 및 활용’ ▲정P&C연구소 정영철 소장의 ‘제주 흑돼지 정립 및 계통조성과 증식체계 구축 방안’ ▲제주대학교 류연철 교수의 ‘제주 흑돼지와 일반돼지 육질 비교 및 브랜드화 방안’ ▲제주흑돼지생산자회 오영익 과장의 ‘제주흑돼지 수출 및 유통사례’ 등이 이어졌다.
제주흑돼지의 대부분은 25개 흑돼지 사육농장으로 구성된 ‘제주흑돼지생산자회’에서 담당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 GSP종축사업단은 이날 “제주산 흑돼지의 육질을 높이기 위해 난축맛돈과 교배하는 등 체계적인 개량과 육종방향을 설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 오성종 원장은 “흑돼지 산업 활성화와 종자주권 확립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가 제주 흑돼지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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