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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글로벌 인재 인프라 강화…아시아의 축산 상생모델 추구

선진 ‘제1회 선진 글로벌 HR 컨퍼런스’ 개최

  • 등록 2017.05.26 10:37:58
[축산신문 기자]


동남아서 매출 증가로 체계화된 인재 육성 필요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해외서도 매출 호조를 보이자 인재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
선진은 글로벌 인재 인프라 강화를 위한 ‘제1회 선진 글로벌 HR 컨퍼런스’<사진>를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선진의 글로벌 사업부문의 성장에 따라 우수한 해외 축산 인재의 발굴 및 육성 전략을 더욱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한국과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총 4개국 법인의 HR 담당자들이 참가해 나라별 인재 발굴 전략, 체계화된 인재 채용 및 육성 프로세스 세미나와 교육 등도 함께했다.
선진의 글로벌 사업은 1997년 필리핀 진출로 시작, 20년간 중국, 베트남, 미얀마, 필리핀 4개국으로 확장, 매년 약 30%의 급격한 매출 증가를 보이며 연 매출 3천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선진은 현재 해외 4개국 이상 현지법인을 설립한 국내 대규모 축산기업으로 국내의 우수한 축산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한 고품질 사료 및 양돈계열화 사업 등으로 아시아 시장 점유율을 계속 넓혀 나가고 있다. 단순한 시장 진출이 아닌 아시아 시장의 축산업 상생모델을 추구하며 현지 법인의 자체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여 그 의미가 적지 않다.
이번 글로벌 컨퍼런스에 참가한 선진의 문웅기 경영지원실장은 “글로벌 사업 규모로 성장하면서 글로벌 인재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어 이번 컨퍼런스는 선진의 글로벌 인재 인프라를 조성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진은 현지 법인의 우수한 인재 확보로 글로벌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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