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26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축산·수의 분야 취업·창업 박람회’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소중한 공간이었을 뿐 아니라 축산업 현황과 미래를 알리는 역할도 충분히 해냈다. 1만여 구직자들은 박람회장을 찾아 취업·창업 정보를 얻었고, 취업문을 노크했다. 특히 몰랐던 축산업 가치를 체감했다며 앞으로 한국축산을 더 사랑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참가업체 역시 회사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실제 채용에도 상당한 효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지난 25일 개막행사에서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내빈들이 개막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