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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방역·친환경 축산 중심에 서자”

대전충남양돈농협, 축산종사자 보수교육

[축산신문 ■천안=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가축방역 및 친환경동물복지 전문가를 초청해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을 실시, 가축방역의 중요성과 친환경동물복지 축산 실천 및 확산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달 19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6시간의 상반기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축산법 및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에 따라 축산관련종사자로 하여금 축산관련 법규,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등의 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수하게 함으로써 구제역 등 악성가축질병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또한 온라인 보수교육을 통한 교육 수료가 여의치 않은 조합원과 보수교육 일정이 도래한 관내 축산농가 31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되었는데 특히 온라인을 통한 교육을 받지 못한 농가들이 대거 참석해서 차단방역과 친환경축산의 중요성에 인식을 새롭게 다지는 자리가 됐다.
한동운 천안연암대학교 교수는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의 교육을 통해 “구제역과 AI가 언제 어디서 발생할 지 알수 없기 때문에 상시 차단방역을 생활화해 악성질병으로부터 축산을 지키자”고 당부했다. 이어 김종형 천안시 축산과장으로부터 ‘축산 법규’, 하윤철 천안연암대학교 교수로부터 ‘친환경 동물복지 및 축산환경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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