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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곤충산업 메카 기대

곤충종자보급센터 공모 사업에 선정
3년간 50억원 투자…농업기술원 담당

[축산신문 ■청주=최종인 기자]


충청북도는 ‘생명과 태양의 땅’ 슬로건에 걸맞은 곤충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4월 28일 곤충종자보급센터 공모사업을 신청해 지난달 22일 충북농업기술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곤충종자보급센터 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단 한곳을 선정하며, 이를 위해 일선 지자체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충북은 지리적 여건과 곤충종자보급 품질관리 계획 수립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돼 선정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충청북도는 곤충종자보급센터 선정을 올해 정부예산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분류해 관리하는 한편, 고규창 행정부지사를 필두로 농림축산식품부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곤충종자보급센터는 연중 균일하고 안정적인 곤충자원을 전국으로 공급하고 질병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3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충청북도는 ‘충북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힘입어 ‘제2차 곤충산업 육성 5개년 계획’ 수립으로 지역 특색에 맞게 곤충산업 육성의 실마리를 풀어나가고 있다.
충청북도 김창섭 축산과장은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며 형식적인 곤충종자보급센터가 아닌, 전국을 컨트롤 하고 곤충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곤충종자보급센터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농업기술원과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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