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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육계협·닭고기자조금, 광고홍보 대행사 선정

닭고기 홍보 활동 본격화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닭고기관련 단체들이 광고홍보대행사 우선협상 대상업체 선정을 마치면서, 하반기 본격적인 닭고기 홍보활동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는 지난달 29일 TV 직접광고와 온·오프라인 홍보사업의 운영을 위한 대행사를 선정했다. 그 결과 우선협상 대상업체로 (주)굿미디어가 선정됐다.
대행사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정된 (주)굿미디어는 세부계획 확정 후 오는 12월까지 ‘국내산 백색육 닭고기’에 대한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TV, 라디오, 인터넷, 모바일, SNS 등 각종 매체 및 채널을 통해 광고 사업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홍보사업은 캠페인 광고송출과 TV 드라마 등 제작 협찬을 통한 방영, 라디오 프로그램 제작 협찬 방영을 각각 10개월씩, 온·오프라인 매체홍보로 이벤트 5회 이상, 온라인·SNS 6개월, 잡지 등은 3회 이상 노출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정병학 회장은 “소비홍보를 통해 닭고기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노출, ‘국내산 백색육 닭고기’가 언제, 어디서나 쉽게 먹을 수 있는 대표 간편 음식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홍보해, 계절에 편중되어 있는 소비패턴에서 벗어나 사계절 생활 필수 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31일에는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심순택)가 ‘2017년도 닭고기자조금 소비홍보사업’의 일환인 TV 직접광고 사업의 운영을 위한 대행사 선정을 마치고 우선협상 대상업체로 그레이프커뮤니케이션즈를 선정했다.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정된 그레이프커뮤니케이션즈는 닭고기자조금과 정식계약 체결 후 오는 12월까지 국내산 닭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TV광고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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