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한우

고창한우 명품화, 우량 밑소 기반부터 다진다

고능력 암소축군 조성 등 번식기반 안정화 총력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전북 고창이 한우번식기반 유지 및 개량촉진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주목된다.
고창군은 그동안 등록 및 선형심사, 수정란이식, 우량정액 공급 등 개량사업을 전개해 우량 송아지 기반을 구축하는데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기반으로 한우산업 활성화 및 브랜드를 육성하고, 한우농가의 안정적 소득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능력암소축군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암소 친자확인 등 검사를 통해 전북도 한우암소 차별화와 우수한 송아지 공급을 위해 경매시장 출하시 ‘전북 J카우 송아지’로 표기하고 있다.
고창군은 이런 사업을 포함해 총 15개 사업에 4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나갈 계획이며, 2018년 고급육 출현율을 75%까지 높여나간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한우명품화사업은 단기간에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기가 어렵기 때문에 앞으로 중·장기적인 시각으로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 안정적 송아지 생산기반 구축에서부터 시작해 전국 제일의 명품 고창한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