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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영농조합 부화장·가공장 준공

18억원 투입…주 15만5천수 부화규모 갖춰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소래영농조합법인(대표 김연수)이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혜음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부화장·가공공장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소래축산은 그간의 사업현황을 소개하고, 토종닭 신품종으로 등록된 ‘소래토종닭’의 본격적인 양산화를 선언했다.
소래축산은 전용 부화장에 네덜란드서 직접 공수해온 부화기를 설치하는 등 총 18억원을 투자, 주당 15만 5천수의 병아리를 부화할 수 있는 규모를 갖췄다.
또한 최근 들어 농촌융복합산업사업장 인증, HACCP 인증, 무항생제 인증 등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앞서 필수 인증 취득을 완료한데 이어 본사 터에 삼계탕 가공장 설치도 완료하고 HACCP 인증까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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