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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가금단체 행사·회의 줄줄이 ‘스톱’

AI 확산 방지 자구책…연기 또는 취소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지난 2일 다시 발생한 AI의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가금단체들(양계협회, 육계협회, 토종닭협회, 오리협회 등)의 행사·회의 등 각종 모임이 잠정 연기 또는 취소됐다.
이런 조치는 더 이상의 AI 확산을 막기 위한 자구책의 일환이다.
제일 먼저 지난 7일에 개최예정이었던 대한양계협회장 이·취임식을 잠정 연기했고, 같은 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가금단체장들이 갖기로 한 간담회도 취소했다.
이밖에도 각 협회 분과 월례회 및 예정됐던 농가교육 등도 일제히 취소되거나 잠정 연기했다.
관계자들은 AI 발생으로 위기경보단계가 ‘심각’인 상황에서 관련행사를 추진 할 수 없었다며, 업계 종사자들의 사교모임 까지도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6일 위기경보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조정하고, 8일부터는 AI 발생 지역에서 가금류 반출을 제한시켰다. 적용 지역은 제주와 전북 전체, 경기도 파주시와 경남 양산시, 부산 기장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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