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이 냄새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계절이 도래함에 따라 민원 발생을 최소화 하기위해 돈사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악취민원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책 일환으로 냄새저감 효과가 입증된 축사환경개선제 약 15톤을 지난달 전 조합원에게 공급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추진하고 있는 축산환경개선사업의 하나인 ‘축산농장울타리조성사업’에 참여해 돈사주변 나무심기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더 나아가 이번에 조합 자체적으로 축사환경개선제를 조합들에게 지원함으로써 눈으로 느끼는 냄새와 코로 느끼는 냄새를 효과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방안을 선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조합은 지원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별 농가 악취저감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지속적으로 지원해서 악취민원으로부터 양돈업을 지킨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