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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국내 원유 품질 크게 개선

체세포수·세균수 하위등급 발생 매년 큰 폭 줄어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내 원유 품질이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에 따르면 체세포수·세균수 하위등급 발생이 매년 감소세에 접어들고 있다.
체세포수 4~5등급 발생 횟수를 살펴보면 지난 2013년 681농가 3천667회에서 2014년 509농가 2천353회, 2015년 437농가 1천810회, 2016년 116농가 184회로 매년 줄어들고 있다.
올해도 5월까지 36농가에서 55회 발생에 그쳤다.
세균수 하위등급 발생 횟수도 비슷한 상황이다.
세균수 4등급의 경우 2013년 60농가에서 106회 발생했으며, 2014년 39농가 66회, 2015년 35농가 63회, 2016년 8농가 8회로 매년 줄고 있다.
실제로 국내 우유제품 대다수가 체세포·세균수 1등급의 원유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2016년 1월 기준 우유에 사용된 원유의 체세포수 1등급 사용률은 56.7%로 나타났으며, 세균수 1A 등급 사용은 91.4%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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