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유기농 원두를 사용해 커피 본연의 깊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커피 ‘오가닉 콜드브루’를 출시했다.
특히 ‘오가닉 콜드브루’는 농약과 화학비료는 사용하지 않고 3년 이상 유기비료로 재배한 프리미엄 유기농 원두를 사용하고, 저온에서 느리게 원두를 추출하는 콜드브루 방식을 통해 원두 고유의 깊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상큼한 신맛과 중간 바디감이 좋은 ‘콜롬비아’ 원두와 특유의 꽃향기와 부드러운 산미가 특징인 ‘에티오피아’ 원두를 적정 비율로 조화롭게 블렌딩하여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커피의 향미를 표현했다.
서울우유 한 관계자는 “고급화된 커피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해 유기농 원두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커피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하고“이번 신제품을 통해 기존 커피와는 차별화된 유기농 원두만의 건강함과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우유 오가닉 콜드브루의 권장소비자가격은 330ml 기준, 2천400원이다. 편의점과 할인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