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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변화를 읽으면 미래가 보인다

선진, 낙농 ICT 교육…랠리사 전문가 초청
파트너 목장 지원도 강화…여름철 피해 방지

  • 등록 2017.06.30 11:20:46
[축산신문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변화하는 환경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고객농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활동<사진>을 전개해 화제다.
현재 대한민국 낙농업은 대내외적인 큰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이다. 인구감소로 인한 원유소비 감소와 낙농 선진국과의 FTA체결, 무허가축사 등 몇몇의 상황만 추려보아도 많은 낙농가의 한숨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특히, 낙농종사자 고령화로 인한 인력 수급의 문제와 안정적인 2세 전환 등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미 많은 지자체에서 진행 중인 낙농 헬퍼지원사업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낙농업은 강한 노동 강도를 지닌 산업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축산 ICT 기술 도입을 통한 농장 자동화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로봇착유기 등으로 대표되는 낙농 ICT 도입이 미래 낙농 산업의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선진은 이러한 시장환경을 미리 예측하고 고객농장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사료 영업사원 대상 낙농 ICT 관련 FMS(Farm Management Support) 교육 진행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3일간 진행되었으며 낙농 ICT 기반 농장의 FMS(Farm Management Support)의 이론과 함께 목장 실습을 통한 ICT 적용 목장의 제대로 된 컨설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FMS란 로봇착유기 등이 적용된 자동화 목장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농장의 전반적인 관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목장에 ICT 적용을 통해 목장의 사육환경 진단에서부터 목장의 상세 활동과 관련한 개선 포인트 발굴 및 목장 성적의 향상에 활용하는 전반적인 관리를 이야기한다.
대표적인 낙농선진국 네덜란드의 축산 ICT 전문기업 랠리(Lely)사에서 FMS을 직접 운영하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단순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로봇착유기가 설치된 농장에 방문하여 실제 적용을 진행하며 살아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총괄한 선진 사료영업본부 배극환 본부장은 “현재 국내 낙농 농가는 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변화를 요구받고 있고 그 중심에는 축산 ICT 적용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선진은 축산 ICT에 관한 내부역량을 강화하여 고객농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미래 정예 낙농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이번 교육의 의미를 밝혔다.
선진은 낙농 파트너 여유만만 행복목장의 여름철 피해방지를 위한 강화 사료를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등 파트너 목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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