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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양돈조합, 양돈현장 고령화 해법

“여성한돈인 역량 강화·후계자 양성”


교육모임 등 소통의 장 마련…선진지 견학 등 실시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이 양돈농가의 고령화 대책에 착수했다.
우선 여성양돈인 역량확대와 후계자 양성에 집중한다는 방침.
그 일환으로 지난달 초 군산 리버힐 관광호텔에서 이틀간에 걸쳐 ‘2017년 도드람 여성 양돈인 교육모임’<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양돈 산업 환경의 변화와 축산업의 미래 방향, 안전 축산물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여성 조합원들의 역량 향상과 함께 농장간 상호 정보 교류가 이뤄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이에 앞선 지난 4월 약 20여 명의 조합원 후계자들과 양돈산업 선진지인 스페인 견학 및 후계자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도 했다.
조합원 후계자들은 현지 돼지 인공수정업체 마가포와 모돈 2천500두 농장 방문 등을 통해 스페인 양돈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한편 질병 및 사양관리 교육과 세미나에도 참여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이와 별도로 초급, 중급 과정으로 세분화된 맞춤형 후계자 교육 및 생산 관리, 출하관리, ICT활용관련 돈분처리관리, 전기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후계자 양성, 세대갈등 해소에서 출발을 낙농 후계자의 효율적인 양성을 위해 목장의 목표설정과 세대갈등 해소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2016년 낙농경영실태조사 결과 낙농목장 중 후계자가 있는 목장은 36.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낙농업계가 점점 고령화 되고 있는 것이다. 후계자가 없는 이유도 각양각색이다. 후계자로 삼을 2세가 없는 경우도 있고, 2세 낙농인이 도시에서 공부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고 있는 경우, 후계자로 키우는 과정에서 갈등을 빚는 경우 등 농장마다 사정이 다 다르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세대갈등 해소가 상당히 중요한 일이라고 입을 모은다. 젖소를 사육하고 농장을 운영하는 등의 지식은 이미 많은 교육의 장이 열려있다. 미디어의 변화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2세대 낙농인들의 경우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접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착유를 하며 업무의 강도가 비교적 높은 낙농업의 특성상 업무 방식과 효율 등의 문제로 1세대와 갈등을 빚는 경우가 많고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이 더 중요시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세대갈등 해소를 위한 교육은 지금도 일부 진행되고는 있지만 갈 길이 멀다. 낙농 사료업체인 편한소(대표 유재복)는 월